강동동은 과거 울주군 강동면에서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과 함께 자치구인 북구가 설치됨에 따라 동으로 개편되어 9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습니다.강동동은 울산의 동쪽에 위치하며 농촌과 어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서 서북은 동대산과 무룡산이 자리하고 있고, 동해안 21.4km의 천혜의 해안절경과 청정해역이 있는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울산의 자랑이자 보고(寶庫)입니다.

그리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강동문화센터에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다양하고 특화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와 정자대게, 판지구이단지, 사랑길 제전장어, 멸치젓갈 등 먹거리가 풍부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옛날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강동 돌미역이 유명한 고장이기도 합니다.

현재 강동동은 관광단지조성사업과 도시개발사업, 도시기반조성사업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들이 완공되고 관광인프라가 보다 확장되면 울산 북구의 작은 농어촌마을이 국제적 수준의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