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지구 북측 송전탑은 아파트 단지 놀이터와 129미터 떨어져 있다합니다.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전자파를 매일 노출시키며 살아야 한다는 현실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현재 도시공사에서는 남측 송전탑만 이전검토 한다고 합니다.
1대 옮기는데 30억이 든다며 시행사에게 반부담 하면 할게 라는 공공기관의 부끄러운 행정에 실망스럽습니다.
울산시청 또한 12월 24일 회의때 송전탑 옮기면 제일 이익이 될자가 입주자라 하였는데 저희에겐 애초부터 없었어야할 송전탑 입니다.
고지 한적도 없고 지중화되어 없어진다고만 하였습니다. 이렇게 울신시민에게 남일처럼 말하는 울산시의 무책임한 발언도 어의가 없습니다. 30억이든 100억이든 저희에겐 애초 부터 없었어야할 송전탑!입니다.
북측 남측 둘다 200미터 이상 옮겨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울산시와 도시공사는 서로 떠넘기기와 책임 전가 하기전에 잘못된거 바로잡아 송전탑 2기 모두 공고문에 있는 위치로 송전탑을 옮겨놓든 200미터 이상 옮기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수 있게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