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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에 상처주지 말아주세요.
작성자 이은주 작성일 2020-09-07
조회 166
안녕하세요 9월중순 결혼예정인 예비신부입니다.
저희는 4월에 결혼식 예정이였으나 9월로 한차례 연기하였고 이로인해 5개월간 피가 마르는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코로나 19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죠...
저희 같은 예비부부들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저희는 너무나 힘든 기다림에 9월은 정부에서 정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보다 안전한 결혼식을 치루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들로 인해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고있습니다...

1)웨딩홀 실내 49인 제한 및 문 폐쇄
->대구나 다른 지자체에서는 웨딩홀의 면적과 비례한 인원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허나 울산은 면적과 상관없이 어느 장소건에 49인으로
제한하고 있죠... 또한 로비와 웨딩홀이 연결되는 문 개방 또한 제한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웨딩홀 문 개방을 허용하는 곳도
많더라구요... 울산에서는 왜 이렇게 제한을 두는지 과학적인 의학적인 근거없이 그저 'NO'라고 일방적으로 통제하는 기분이 듭니다.
면적에 좁아도 49명...넓어도 49명...
이건 과연 안전한 예식을 위한 지침이 맞는지 웨딩홀 문 개방은 코로나 19확산 및 전염과 어떤 직접적인 원인(코로나전파가능성)으로 안된다고 하는 것인지 알고 싶고 터무니 없는 이유라면 시정을 요구합니다. 만약 이유가 있다면 다른 지자체에서 허용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알고 싶네요.
과연 그들의 안일한 대처 인걸까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위한 작은 배려일까요?

2)예식시작 시 혼주의 마스크착용 및 직계원판촬영 시 가족들의 마스크착용
-> 코로나 19확산세의 중심인 수도권에서도 예식 시 혼주의 마스크착용은 제외해주고 있습니다...
신랑,신부,혼주,동생 등 직계가족들은 어제까지만 해도 함께 밥먹고 웃고 떠들던 가족들인데 예식장에 섰다는 이유만으로
마스크 없이 사진촬영 조차 할 수 없습니다. 다른 이들과 2M 훨씬 이상 거리를 두어도 말이죠... 이는 상처가 많은 예식을 하는 저희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증거로 남기게 되는 주요 사항입니다... 그냥 찍으면 되지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저희는 의학적인 근거도 없이 벌받는 기분입니다... 저희가 만약 음식점에서 결혼을 했다면 이런 사진한장조차 찍기가 어려웠을까요?
다른 이들과 거리를 유지한채 예식진행중이거나 직계가족 원판촬영 시 마스크 벗게 해주세요... 더이상 상처주지마세요...

2020년 누구보다 행복한 시작을 꿈꾸던 젊은 부부들입니다. 조금만 저희 입장을 생각해주시고 안전하지만 섬세한 가이드라인 마련 부탁드립니다
더이상 외면하지 마세요....
전문가들은 코로나 종식을 향후 2년이상으로 보더군요... 그럼 그때 까지 얼마나 많은 예비부부들이 상처받아야 하나요....
당신의 가족이라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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