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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벨리 수영강사의 파업이 정의로운가?
작성자 최선화 작성일 2020-07-20
조회 564
현재, 오토벨리 수영강사님들은 고용보장과 처우개선을 주장하며 파업중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코로나 19로 장기 폐쇄이후 다시 오픈한 6월 첫날부터 빨간티를 착용하시고 수영장 밖에서 구두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아마도 파업은 이 때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잠시, 7월부터 2주정도는 물에 들어와서 정상적인 수업을 하시는가 싶더니, 이후 파업을 의결하였다는 말씀을 남기시고 수영장에 모습 조차 보이지 않으십니다.
물론 간단하게라도 사정을 설명하였다고는 하지만 우리 회원들이 겪을 피해는 알랑곳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수영강사님들의 파업선언을 통보하는 것은
몇년을 함께 운동해 온 회원들은 안중에 없는 처사라고 생각되며, 재개강이후 시종일관 강사님들의 결정에 따라 이끌려 다니는 이곳이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는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수강료를 내고 등록하였는데 이후 어떻게 수업이 진행될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체
우린 이렇게 파업하기로 했으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수업에 나오지 않는 것이 강사의 본분을 다한 것일까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강사를 안쓰러워하는 인정은 있어도 어느 누구도 회원들이 겪을 피해에 대해서는 토로하는 이가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전반에 경제적 타격을 가져왔습니다.
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 프리렌서 등 고용이 보장되지 않은 누구나 할 것없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수영장 회원님들 중에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가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비단 오토벨리 수영강사님들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영강사님은 수영장안에서 회원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책임과 의무입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보장받기위해 주장하고 협상하더라도 본인들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권리를 주장해야하지 않을까요?

몇년간 오토벨리 수영장을 다니면서 매우 성실하고 휼륭한 강사님도 뵈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강사님( 이유없이 수업에 나오지 않거나 강의 만족도가 낮은 경우 등)도 뵈었습니다.
불성실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강사님들을 고용보장하게 된다면 과연 이것이 정의로운가요?
이유가 어떻튼 자신의 강의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투쟁에 나서는 것이 정의로운가요?

공단-강사 간의 원활하고 합리적인 타결점을 찾기 위해서는 양측 모두 상대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하는 역지사지가 필요할 것입니다.

양측의 갈등으로 회원들의 피해가 장기화 되지 않도록 아무쪼록 조속히 협상점을 찾아서 정상화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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