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WORK, WALK, WON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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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일정 |
2026-10-07 10:00 ~ 2026-10-24 18:00 |
| 예약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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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 제한 | 전체관람가 |
| 장소 | 전시실 |
| 행사 구분 | 기획 |
| 금액 구분 | 무료 |
| 금액 상세 | 0 |
WORK, WALK, WONDER
일하고, 걷고, 생각하다
우리는 수많은 정보가 오가고, 끊임없이 연결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일합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질문을 던져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향해 움직이고 있을까?
이번 전시는 업무 공간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을 제안합니다.
예술은 답을 주기보다 질문을 남깁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일상에 작은 틈을 만들어 줍니다.
ARTISTS
Julian Opie(줄리안 오피)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로, 단순한 선과 강렬한 색채만으로 동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작업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눈, 코, 입과 같은 세부 묘사를 최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자신의 모습이나 주변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게 합니다.
걷고, 이동하고, 일하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가장 간결하면서도 강렬하게 보여주는 작가입니다.
줄리안 오피는 회화, 조각, LED,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며 현대 도시와 사람들의 움직임을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재해석해 왔습니다.
특히 '걷는 사람들(Walking People)' 시리즈는 세계 여러 도시의 공공미술과 미디어 파사드에 설치되며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개성과 익명성이 공존하는 도시의 풍경에 주목합니다.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현대 사회의 에너지와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이를 단순하면서도 보편적인 이미지로 표현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줄리안 오피의 작품을 통해 '움직임(Movement)'과 '일상(Daily life)'이라는 키워드를 새롭게 바라보며, 업무 공간 속에서 잠시 멈춰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안합니다.
Michael Craig-Martin(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개념미술가이자 일상의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작가입니다.
그는 종이컵, 전구, 안경, USB, 아이폰과 같이 누구나 알고 있는 평범한 사물들을 선명한 색채와 간결한 선으로 표현하며 우리가 익숙하게 지나쳐온 것들을 다시 바라보게 합니다.
그의 작품은 복잡한 해석보다 '우리가 무엇을 보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가장 익숙한 사물을 낯설게 보여줌으로써 관람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발견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는 현대미술이 단순히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을 제안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은 1970년대 개념미술의 대표 작가로 활동했으며,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훗날 영국 현대미술을 이끈 YBA(Young British Artists) 세대를 가르친 교육자이기도 합니다. 그의 작업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사물과 기술, 그리고 일상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며 동시대 미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의 작품을 통해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경험을 제안합니다. 매일 마주하는 사물과 환경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순간, 일상은 조금 더 흥미로운 질문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기간 : 2026. 10. 7.(수) ~ 10. 24.(토)
시간 : 10시 ~ 18시
장소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입장료 : 무료(전체관람가)
문의 : 052-241-7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