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면접이었고 6월 2일에 대여하러 갔습니다. 꽤 매장도 크길래 기대했었는데 기대가 컸던걸까요?
제 몸 치수를 재시더니 가져온 옷은 바지 기장도 짧고, 팔도 짧았습니다. 다른 건 없다네요? 5분도 안 걸렸습니다.
대여는 했지만 그 옷 안 입었습니다. 아니 못 입었다가 정확한 거 같네요. 불쌍한 컨셉이라도 만들어 줄 생각이었는지 의문이 드네요.

양복 사기 돈 아까워서 대여서비스 알아본건데 돈이 정말 없으신 분은 눈물을 머금고 입고 갔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후기 적을 생각 안했는데 반납하는데 합격하면 합격후기 적어달라는 말에 후기 남깁니다... ^^ 아직 합격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다음에 가면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