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9일 경북 김천시 일원에서 정책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탐방지인 김천 옛날솜씨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휴양마을 공동협의체 육성사업을 통해 조용한 산골 마을에서 농촌체험마을로 탈바꿈한 곳으로, 북구의 농촌체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에 참고하기 좋은 장소다.
이날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20여 명은 마을 공동체험장에서 두부만들기 체험을 하고, 마을 탐방활동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정책현장탐방이 생활공감 정책 참여단에 좋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총 29명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제안과 정책현장 모니터링,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올해 250건의 정책제안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