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 북구청, ‘청년공간 와락(樂)’ 개관
2. 북구청, 신천공원 솔숲에 맨발산책로 조성
3. 북구교육진흥재단, 저소득층·성적우수자에 장학금
4. 북구 신기마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1) 북구청, ‘청년공간 와락(樂)’ 개관
북구 청년거점공간인 ‘청년공간 와락(樂)’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청년공간 와락'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스터디룸과 공유라운지 등을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북구청은 청년들의 시설 이용뿐만 아니라
청년 취업 역량 강화 특강, 지식 플렉스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년공간 와락'은 지난 7월부터
진장디플렉스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고
‘함께하면 즐거움이 넘치고 공간마다 청년들이 넘쳐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 북구청, 신천공원 솔숲에 맨발산책로 조성
북구청이 동대산 등산로에 이어 신천공원 솔숲에도
맨발산책로를 조성합니다.
북구청은 최근 맨발걷기 열풍으로
주민들의 맨발산책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자
현재 신천공원 산책로 1.3km에 맨발산책로를 조성 중이며
이달 중순까지 신발장과 세족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기로 했습니다.
한편 북구청은 앞서 지난 9월 동대산 등산로에도
맨발산책로를 조성했습니다.
(3) 북구교육진흥재단, 저소득층·성적우수자에 장학금
울산 북구 교육진흥재단이
북구 거주 저소득층 자녀와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25명에게
4천82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자녀에게만 지급되던 이 장학금은
올해 하반기부터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1인 최대 400만 원,
성적우수 대학생에게는 1인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4) 북구 신기마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북구 농소 2동 신기마을이 강동동 남정자마을에 이어
북구에서 두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습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다양한 치매안심 환경조성 사업과 함께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으로
‘치매 愛(애) 한마음 합창단’도 운영됩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다음 달 중
제2호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을 열고
연말에는 합창단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신1)북구청, 14일 ‘울산 OK 현장서비스의 날’ 운영
북구청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울산 OK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합니다.
'OK 현장서비스의 날'은 생활 민원 서비스 제공 행사로 소형 가전제품 수리나 칼갈이, 휴대폰 점검 등이 진행됩니다.
---(단신2)북구청,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모집
북구청이 오는 30일까지 2천24년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지원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 5~18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유·청소년, 5~69세 등록 장애인입니다.
---(단신3)상안저수지 등 6건 신규 지명 제정 심의·의결
북구청이 지명위원회를 열고 실제 사용하고 있지만 공식 지명으로 등록되지 않은 지명 6건의 신규 지명 제정 건을 심의하고 의결했습니다.
이번 의결 건은 향후 울산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명이 결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