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북구에서 있었던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북구청 소식입니다.
먼저 주요뉴습니다.
1. 북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농소2동에
새로운 파출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2. 북구 구유동에 위치한 '재전길'이 '제전길'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1. 북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농소2동에
새로운 파출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북부경찰서는 지난 18일,
농소2파출소 개소식 행사를 열고
파출소 운영 시작을 본격 알렸습니다.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이 파출소에서는
중산동과 신천동, 매곡동 일대를 관할하며
약 4만 명의 인구를 담당하게 됩니다.
2. 북구 구유동에 위치한 '재전길'이 '제전길'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당시,
북구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도로명은 '재전길'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이후 제전마을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사용해온 마을 명칭을 반영해 달라며
도로명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주민 80% 이상의 동의를 얻어
기존 '재전1길'과 '재전2길'은
'제전1길'과 '제전2길'로 최종 변경됐습니다.
이어서 간추린 소식입니다.
1. 북구가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당초 예산보다 242억 원 많은
5천 2백억 원을 구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예산편성 사업은
강동동 뉴빌리지 조성과 송정지구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경로당 시설개선 등 입니다.
2. 북구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텃밭 상자 보급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북구가 최근, 텃밭 상자 꾸러미 400개를
선착순으로 신청받기 시작하자
하루 만에 신청 접수가 완료됐습니다.
3. 북구 효문동이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받은
성금 2천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증장애인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00명에게 지원했습니다.
지금까지 북구청 소식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